고령군은 9일 저소득가구 아동에 대한 어린이재단(초록우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 지급아동은 아버지의 병환과 어머니의 장애등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학교생활 부적응을 겪고 있었으며, 금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하여 평소 가고 싶었던 태권도 학원비 120만원과, 질병치료비 120만원, 심리치료비 120만원을 합하여 36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도에 설립되어 ‘사랑의 리퀘스트’, ‘KBS희망드림’과 연계하여 아동지원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질병, 장애, 경제적인 문제 등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또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의료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아동의 가구는 큰 어려움을 해결할수 있어서 너무나 기뻐하고 있으며, 어린이재단과 또 어린이재단 후원금을 연결해준 고령군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성낙성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