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군청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이 201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공기소총 여자 일반 단체전부문에 출전한 울진군청(서수완, 이계림, 김수경, 최현수)은 합계 1190점을 획득하며 1184점을 기록한 우리은행을 6점차로 따돌리고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는 서수완(현 국가대표) 결선에서 100.9점을 획득하며 합계 498.9점으로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한화회장배 우승을 시작으로 앞으로 남은 대회와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