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박순보, 안종록, 이진관 지방부이사관(3급)이 오는 30일 후배들을 위해 명퇴한다.
이번에 명퇴하는 박순보(59) 농수산국장은 지난 1989년4월 기술고시를 통해 총무처에 서 공직을 시작, 90년 5월1일 경북도로 전입 농산물원종장장, 유통특작과장, 농정과장, 군위 부군수, 문경부시장, 관광산업국장을 거쳐 2010년 7월 농수산국장으로 부임 그간 23년 동안 공직생활 중 국가사회발전 유공으로 녹조근정훈장과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안종록(60) 건설도시방재국장은 1973년 12월 20일 금릉군 농소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 1978년 9월 경북도로 전입 종합개발사업기획단, 치수방재과장, 도시계획과장, 도청이전 추진단장을 거쳐 2010년8월 24일 건설도시국장으로 부임 공직 39년 공직생활 동안 녹조근정훈장과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진관(58) 행정지원국장은 1974년 2월25일 경북도 도립동해의료원에서 첫 공직을 시작 80년 도 보건과에 전입 환경관리과장, 수질보전과장, 의성군 부군수, 공보관, 투자유치본부장 등을 거쳐 2012년1월1일 행정지원국장으로 부임 공직 38년 동안 공직생활 중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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