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백남명) 지례119안전센터(센터장 정명재)는 증산전담의용소방대 운영에 앞서 증산의용소방대(대장 김춘보) 전담대원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전담의용소방대 운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이를 위해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은 하루 4시간씩 화재진압차량 조작법, 개인안전장비 착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증산전담의용소방대는 9월 1일부터 소방차량 한 대와 전담대원 2명이 하루 4시간씩 2인 1조로 근무하며,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주요임무로 하며 생활민원도 출동할 계획이다.백남명 서장은 “관설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어려운 증산면에 전담의용소방대를 운영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이 걱정 없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