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혁신도시내 문화시설용지(율곡동 657번지)에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있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율곡동 및 인근 읍면동을 대상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는 서면조사와 대면조사를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복합문화센터 건립의 시설 우선순위 및 기본방향을 설계하는데 있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내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올 1월 문화시설용지를 매입했으며, 현재 사전평가 및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진행 중이다.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내 복합문화센터가 조속히 건립되어 혁신도시내 문화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가 충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