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길 전 경북태권협회 부회장이자 포항시태권도협회장이 지난 23일 2017 제1회 광주오픈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품새부문 시니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문 전 부회장은 지난 2012년 한국실업전국최강전 대회 2위, 2013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 위력격파 2위,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대회 품새 1위, 2015 화성 세계다문화태권도대회 품새와 주먹, 손날 위력격파부문 3관왕, 2016 전주오픈 국제태권도대회 1위 등 시니어부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