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3일 시민이 많이 찾는 강변공원 일원에서 김천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수돗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원을 찾은 청소년과 가족 등 약 1천1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생산부터 가정으로 안전하게 공급되는 과정을 담은 홍보동영상 상영 및 수돗물 수질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측정하고 마셔보는 수돗물 체험기회를 제공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병진 맑은물사업소 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안심수돗물 홍보를 통해 수돗물 바로 마셔도 안전하다는 인식전환을 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