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이 필요한 시간 - 時空間에 홀리다’라는 테마로 총 3개의 주제를 10회의 강연 및 탐방을 통해 인문학을 우리 삶의 시간적·공간적 개념으로 새로이 조명해보고 독서와 자기성찰의 인문학적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져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차 길 위의 인문학 주제는 ‘옛 건축으로 만나는 인문학’으로 이상현(한옥 너머로 간 연구소)소장의 전통한옥과 관련된 강연과 함께 경주 양동마을을 탐방하며, 한옥이라는 건축이 전통문화를 어떻게 생성해왔고 현재 그 문화가 우리에게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고찰해 본다.  참가 대상은 직장인 및 일반시민으로 신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선착순이며, 신청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방문작성)를 작성해 이메일(nasaro@korea.kr)또는 김천시립도서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강연을 참가한 신청자에게 탐방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한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