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 직원 22명은 5일 경산시 압량면 금구리 소재 대추나무 과수원을 찾아 풀 제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춘선 농장주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방문해 준 경북검사국 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유시한 경북검사국장은 “이번 행사는 바쁜 영농철을 감안하여 직원들의 자청으로 춘계체육행사를 대신해 실시하게 됐다”며 “ 앞으로도 농촌지역 독거노인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