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이 민생탐방에 시동을 걸었다.
최 시장은 지난 2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하루 2~3개 읍면동을 방문,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최 시장은 민선5기 취임직후 실시한 초도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를 직접 듣고 해결해 나가는 현장 행정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9일은 중부동, 황성동, 황오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은 나의 가족이다’라는 생각으로 친절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최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희망 경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등에 초점을 맞춰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남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