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기차로 떠나는 ‘2012 청년, 경북 희망대장정’ 참가자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참가를 신청한 327명 중 성별, 지역별로 분류하고,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 120명을 30일 코레일 대구본부 홈페이지(www.korail daegu.com)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 선발 비율은 성별로는 남자 60명, 여자 60명이며, 지역별로는 서울ㆍ경기 44명(37%), 대구ㆍ경북 44명(37%), 부산ㆍ경남 11명(9%), 광주ㆍ전남ㆍ전북 5명(4%), 대전ㆍ충남ㆍ충북 10명(8%), 강원 4명(3%), 제주 2명(2%) 등 전국의 모든 지역 청년들이 고르게 선발됐다.
‘2012 청년, 경북 희망대장정’은 코레일과 경북도가 공동으로 전국 최초 기차를 타고 경북도 주요지역을 둘러보는 행사로 지난 14~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다. 김재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