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반값 수분에센스 출시

이마트 포항·인덕점은 30일부터 1만7천900원 수분에센스 를 선보인다. 이마트가 선보이는 수분에센스인 `레시피아 아쿠아 화이트닝 크리스탈 에센스(130ml)`는 수분크림을 함께 개발했던 (주)뉴앤뉴와 이마트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피부 흡수를 극대화 해주는 LLC 공법을 사용한 고농축 수분에센스이다. 수분크림과 마찬가지로 합성방부제, 합성색소, 인공향료, 알코올, 광물성오일을 완전 배제해 만들었으며, 쌀발효여과물(피테라), 고로쇠, 자작나무수액,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보습효과를 극대화 했다. 특히, 기본적인 기능인 미백과 노화방지 외에 산딸나무, 찔레나무, 비자나무, 파초, 죽절초에서 추출한 특허성분(COS 5-Complex)을 사용해 항염작용을 높여 피부트러블 예방 기능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시중 주요 브랜드 수분에센스가 40~80ml을 기준으로 2만1천원~5만3천원인 점을 감안하면 1/2~1/7 수준으로 저렴하며, 주요 저가 브랜드의 수분 에센스와 비교해도 30% 이상 저렴하다. 한편, 지난 3월 이마트가 출시한 ‘레시피아 아쿠아 모이스트 크림(300ml)’은 1차 만개 물량이 보름만에 완판된 이후, 현재까지 총 3만5천개나 팔려나가 이마트 대표 수분크림으로 자리잡았다. 임성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