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의 ‘5세 누리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 시행되고 있다.
정부가 지난 3월 1일부터의 ‘만5세 공통과정’ 도입을 발표하면서 경북도교육청에서도 즉각 ‘만5세 공통과정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해 3월부터 안정적인 시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에서는 ‘5세 누리과정’의 안정적 도입의 준비 과정으로 2,387명의 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5세 누리과정’ 연수를 실시했으며 ‘5세 누리과정’이 각 유치원별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에 반영토록 ‘경북도교육청유치원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침’을 작성, 공․ 사립 694개 전 유치원에 배부했다.
또한 ‘5세 누리과정’ 관련 자료인 유치원교육과정, ‘5세 누리과정’ 해설서․ 지침서․ 교사용 지도서 및 동영상 DVD자료를 694개 전 공․ 사립유치원에 5,000만 원의 예산으로 구입 보급했다.
또 2012 학급 편성이 완료된 후 5세 단일 및 5세가 포함된 혼합연령 981학급에 ‘5세 누리과정’ 연수 45시간 이수자를 배치했으며, ‘5세 누리과정’ 현장 적용을 위한 연구회를 조직해 혼합연령학급의 수업 모델을 개발토록 500만 원을 지원했다.
만5세아의 교육비 지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전 계층의 5세 유아 2만305명에게 총 496억3,878만 원을 지원토록 예산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