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설을 대비해 19일부터 지역 내에 시공 중인 건설공사 현장 주변의 안전 저해요소를 차단하고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4개반 2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 도로·교통 시설물, 교량 및 하천 시설물, 건설 공사장에 대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으로 통해 주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주민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현장 안전 저해 요인을 사전 점검하여 현장 시정 조치 또는 관리부서에 통보할 예정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각종 공공시설물의 노후·파손으로 인한 군민의 안전을 예방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칠곡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칠곡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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