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립도서관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칠곡군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이번 겨울독서교실는 우리나라 국경일과 공휴일 알아보기, 지구의 자전현상과 공전현상 이해하기, 2017년 달력 만들기 수업 등을 진행했다. 총 25명의 학생들이 독서교실에 참가했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방학 기간 동안 도서관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2017년 상반기 문화강좌가 오는 3월 8일 개강된다. 총 4개 강좌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책은 재미있는 내친구, 호기심 싹틔우기! 과학친구, 한국사 첫걸음, 시작! 캘리그라피가 개설된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