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시설에 대해 금년도 5월부터 전기사용시설에 있어 농사용전기료를 적용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산지유통센터 시설의 농사용전력 적용은 한-미FTA 보완대책의 일환이며 생산자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농어업 시설에 대해서는 농사용전기료를 받게 된다. 농사용전력 적용대상의 농어업용시설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선별,세척,포장 등), 가축분뇨 공동처리시설 등으로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된 시설이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시설의 농사용전력(병)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받은 시설확인 증명원을 발급받아 한전(시군 지점)에 제출하면 된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주산지별 품목특성에 맞는 규모화, 현대화된 산지유통시설로 농산물의 물류효율화를 위해 유통체계를 개선하고 물류비를 절감해 농업인 소득안정과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시설이다. 현재, 김천시에 지역별로 설치되어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총 2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김천=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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