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최초 여성개발자문위원장으로 이영옥(영재주택(주) 대표이사)씨가 취임됐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개발자문위원회는 9일 오후 티파니웨딩홀에서 황병한 북구청장을 비롯한 장두욱 도부의장, 안병국·김상원·복덕규 시의원, 이상해 연합회장 외 기관·단체장·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자문위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채호 이임위원장에 대한 이강덕 포항시장의 표창과 함께 김성율감사, 김순옥감사, 황용득사무국장, 정석화재정국장에 대한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어 재직기념패와 감사패, 선물, 화환 등이 전달됐으며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서일주 사무국장을 비롯한 김영권 재정국장, 고문, 회원 등 신임 임원단이 소개됐으며 행사 마무리로 케익 절단,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이영옥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5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우채호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 최초 여성개발자문위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지역의 궃은 일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중앙동의 옛 명성을 되찾는데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며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건설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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