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5일 평생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2017년도 기능·취미교육 지도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 한 해 동안 평생교육원 기능·취미교육을 지도할 강사 2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교육운영 안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촉장 수여식에서 이성규 부시장은 “시는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과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김천시민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지도해 달라”고 인사했다. 위촉장을 받은 강사들은 간담회에서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점검하고 기능취미교육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며,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2017년 제1기 기능·취미교육은 9일 시작으로 4월 21일까지 4개월간 32개 과목이 운영된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