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시상금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평가는 2011년 각 시군의 지방세 부과 징수실적, 체납세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을 대상으로 영주시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납세고지서 수령 희망지 전달, 공사계약에 따른 지방세 안내, 상속취득세 신고납부 안내 및 지방세 전자납부 서비스 확대 등 납세자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전 세무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사랑으로 지방세 부과실적, 체납세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 등 전분야에서 타 시군에 비해 매우 우수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시 세무과 김정현 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방세수 확충과 지속적인 납세편의 시책을 개발하고, 신규 세원발굴 등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세무행정을 구현,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합평가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경북도청 정례석회에서 시상한다. 박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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