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달 28일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심뇌혈관질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에서 열린 2016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이 낮은점을 고려,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3040세대 직장인 건강관리, 고당이 안심위생업소 운영, 병의원 연계활성화, 보건관계 공무원 역량강화, 시민아카데미 교양강좌, 공공기관 기업체 직원 건강관리, 지역 대학생 건강관리’ 등 바쁜 일과로 건강을 소홀히 하는 젊은층에 대한 인지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레드써클 존(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등)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인식개선을 위해 ‘경로당사업, 마을이장과 함께하는 레드써클 존, 케이블방송홍보, 신문보도, 저염식 프로젝트 운영, 기업인 및 공공기관 레드써클존 웹 홍보, 고당이 자조모임, 각 부서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하고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는 토론식, 체험식(측정, 저염식, 기체조 등) 자조모임으로 대상자들의 흥미를 더해 지속 관리율을 높였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