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5.20~5.26)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영천 시안미술관 에서 ‘1%의 어떤 것’이라는 제목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1%의 어떤 것’을 주제로 3명의 예술가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교육인들의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크쇼를 이끌어갈 세 명의 예술가는 ‘일시적 기업’프로젝트 등 항상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는 젊은 차지량 작가, 대한민국에서 처음 정크아트를 시작해 대표적 정크아트 작가로 자리매김한 오대호 작가, 수년을 넘기기 어려운 독립잡지계에서 잡지‘싱클레어’를 13년간 발행하며 독립잡지계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한 피터(김용진) 편집장이다. 세 명의 예술가들은 각각 ‘프로젝트에서의 현장과 에너지-차지량’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찾아 나서라-오대호’ ‘마가진 가쎄(Magazin Gasse): 잡지가 가득한 거리–피터’라는 주제로 경북문화예술교육인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유쾌한 상상력과 에너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포럼은 세 명의 예술가에 대해 알아보는 ‘토크 3인 3색’, 대화를 나눌 예술가를 선택하는 ‘누구 이야기를 들을까?’, 선택한 예술가와 함께 자유로운 방담을 나누는 ‘토크쇼’, 전체가 다함께 각 모임의 내용을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는 ‘상상력 릴레이’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문화예술기획자· 강사 등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 문화기반시설(단체)실무자,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자 및 소수자 문화활동가, 일반학교 및 대안학교 교사, 예술인 등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barte.or.kr 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53-74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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