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구미시와 함께 2012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빗물 배수시설 가동훈련 계획을 수립해 풍수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사전위험 요인을 점검하는 등 풍수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 여름철 동안 태풍은 11~12개 발생해 2~3개의 태풍이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경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와 구미시 김충섭 부시장은 시ㆍ군 과장 23명과 함께 집중호우시 공장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국가산업단지 1단지에 대해 지난 17일 오전 11시30분 유수지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 가동훈련을 가졌다. 배수펌프장을 방문한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적 집중호우로 자연재해의 양상이 점차 다양화되고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 다가올 우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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