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공공도서관(관장 김기환)은 21일 `책 읽는 가족`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가족단위의 모범적 독서생활을 권장하고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2016년 `책 읽는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성주공공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 이어 성주공공도서관에서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다. 선정된 가족들은 가족 모두가 대출회원으로 가입해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독서를 하는 모범가족이다.`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가족 중 한분은 “요즘 스마트폰 중독이 가족 간의 대화 단절을 초래하는데, 우리 가족은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책을 통해 가족과 행복한 대화를 나눈다”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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