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9일 `저소득주민자녀기금` 이자로 마련된 장학금을 지역 내 6명의 학생에게 수여했다.군은 당초 10명에게 지급 예정이었으나 학업 성적에 미달해 최종적으로 6명에게만 지급했다.이번 장학금은 교육을 육성, 성주군의 앞날을 키워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성주군이 학업 기회의 출발선이 평등하지 못한 저소득 학업 우수 청소년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약 2억 원이 넘는 기금을 마련 지급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장학금 수여식 후 참석자들과 다과를 함께한 자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히 키우고 계시는 것에 대해 존경한다"며 “성주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무료 별고을 교육원 운영 및 장학금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별고을 교육원은 이제 그 성과를 보이고 있으니, 꼭 참여해서 더 많은 교육적 해택을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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