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성진)는 농식품 수출 100억불 달성 및 대구ㆍ경북지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수출협의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등 유관기관 및 팽이버섯, 홍게살 등 대구ㆍ경북지역 주요 품목의 대표 수출업체 8개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식품 수출 및 해외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수출애로 해소 및 수출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해외시장 개척 및 바이어 알선 지원 확대, 홍게살 수출협의회 결성지원, 경북지역 시설농업 지원 확대 등이 건의됐다. 한편, 지난달 말까지 대구ㆍ경북지역의 농식품 수출은 7600만 달러로 전년도 5800만 달러 대비 31%가 증가해 국가전체 농식품 수출 증가율 6.6%를 훨씬 뛰어 넘는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장성재기자 jangs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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