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는 문화콘텐츠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기술창업(IT/CT/DT) 특화분야 창업자에게 최대 1,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무상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IT/CT/DT 분야의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해 대구‧경북지역의 창업 분위기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자 지난해 계명대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과 연계해 시행한 IT/CT/DT 특화 창업보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5개 사업자를 선정해 총8,4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마케팅,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비 등의 목적으로 창업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기술창업(IT/CT/DT) 특화분야 아이템으로 창업한 지 3년 미만인 기업이나 사업기간 내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소정의 사업계획서를 계명대 창업지원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계명대 김영문 창업지원단장은“계명대 특화분야인 기술창업(IT/CT/DT)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콘텐츠분야에서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이들이 체계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술창업(IT/CT/DT) 특화분야 창업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기타 창업지원 관련사항은 계명대 창업지원단 카페(cafe.daum.net/ekubic) 혹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