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총장 이호성)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조선일보가 실시한 2016년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2013~5년에 이어 4년 연속 전문대학부문 1위에 올랐다. 국내 21개 전문대학 약 7천 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영남이공대는 총점 81점으로 신라면세점과 함께 전국 123개 조사대상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대덕대와 광주보건대가 79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영남이공대의 학생만족도가 높은 비결은 탁월한 대학의 기초지표들로 인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국고사업에 대부분 선정됨으로써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영남이공대는 WCC선정을 비롯해 특성화전문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 평생학습중심대학, 세계로 프로젝트사업, 창업선도대학, 중소기업기술사관, 유니테크사업 등 여러 사업들을 수행 중이다. 이호성 총장은 “학생들이 가장 만족하는 대학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그 어떤 국고사업 선정보다 기쁘고 값진 것이다. ‘Good Education to Good Job’이라는 대학교육 캐치프레이즈의 실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대학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국립대부문은 충북대학교, 사립대는 성균관 대학교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