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후반기 비평준화 일반고 66%가 2017학년도 신입생을 다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후기 일반고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7개교 2만1천275명 모집정원에 1만9천563명이 지원해 0.92: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또 113개 후기 비평준화 일반고의 모집 정원 1만7천579명에 1만6천306명이 지원해 0.9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13개교 가운데 75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항지역 14개 평준화 일반고는 모집정원 3천696명에 3천257명이 지원해 0.88: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 후기 일반고에 지원한 학생들은 오는 15일 예비소집 후 16일 고입선발고사를 치른다. 비평준화 일반고는 오는 26일, 포항지역 평준화 일반고는 27일에 각각 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 정원에 미달한 비평준화 일반고는 오는 27일 학교별로 추가 모집 공고를 하며 내년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원서 교부 및 접수가 진행된다. 포항지역 평준화 일반고는 별도의 추가 모집을 실시하지 않는다.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