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9~10일, 16~17일 2회에 걸쳐 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직원교육’을 강원권(청정.생태 분야), 수도권(전통재래시장 및 도시디자인분야)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주입식 강의교육을 타파하고, 직원들이 타 지자체의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여 추진과정 및 시사점을 느끼고, 고령군 정책수립 및 집행에 반영하기 현장중심의 교육이다. 특히 작년 전남권(관광활성화분야) 및 충남권(농촌경제 강화분야)에 120명의 직원을 교육을 다녀온데 이어, 올해 강원권, 수도권에서 교육을 함으로써 책상에서 업무와 씨름하며 지쳐있던 직원들에게 활기와 현장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 실증을 느끼고 있었는데, 현장에서 교육을 실시하니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이 확실히 와 닿고, 업무에 대한 재충전의 기회가 되어 두 배의 효과라서 정말 좋았다”라고 교육 후기를 전했다. 고령=성낙성기자 sungn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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