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8일 ‘민선자치 20년사’ 편찬 4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12월 개최 예정인 최종보고회 전에 마지막으로 편찬 원고를 점검하기 위해 박보생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편찬위원, 국ㆍ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및 편찬용역업체 대표 등 20년사 편찬 관계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4차 중간보고회는 디자인 편집된 원고에 대해 ㈜정보엠앤비 관계자가 그 간의 실적 보고와 함께 앞으로의 추진계획 및 협조사항 등을 보고하고 이어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원고 감수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도 높은 최종 편찬 원고 작성을 위해 현재 원고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기획조정실과 용역업체에서는 개진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편찬 원고를 작성할 것이며, 원고가 완성되는 즉시 최종 확인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했다. 박보생 시장은 “앞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실무부서인 기획조정실과 용역업체가 상호 협의ㆍ보완하여 민선자치 20년사 편찬 업무를 진행하라”고 지시하고 “책자가 한 번 편찬되면 다시 수정하기 어려운 만큼, 책자 편찬과 관련된 모든 분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본인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