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금숙)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 직업교육훈련인 ‘기업맞춤 콜센터 상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혁신도시로 공공기관이 이전 완료됨에 따라 공공기관 내 콜센터 업무를 담당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아모레퍼시픽 물류센터인 ㈜하나로지스, (주)스마트로지스에서도 콜센터 상담원 구인 요청이 있어 개설하게 됐으며, 지난 8월 22일 개강해 주5회 총68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교육과정 기간동안 개근한 3명에 대한 개근 상품 및 회장·총무에 대한 공로상품 전달, 평생교육원장의 인사, 수료소감 발표, 동영상 감상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24명이 등록해 22명이 수료하고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교육생들의 합격의지가 더해져 CS강사 1급·2급 자격증과 ITQ 엑셀 및 파워포인트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다.  김천시는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통해 교육훈련과정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금숙 평생교육원장은 힘든 교육과정을 끝까지 이수한 교육생들을 축하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기업체와 일자리를 찾는 여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취업연계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6년 직업교육훈련 4개 강좌를 개설해 상반기에 아동요리지도사, 교육마술지도사, 멀티오피스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생은 방과 후 학습지도사·관공서·기업체 등 다양한 곳에서 취업과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해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054-430-1179)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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