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6)가 급속도로 확산됨에따라 AI차단방역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발생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야생철새방역을 위해 관내 야생조류 서식지(감천, 직지사천)주변과 방역취약지구인 가든형 식당, 소규모 가금사육농가, 전통시장 등을 주2회 이상 김천축협 공동방제단 및 시 방역차량을 동원해 중점적으로 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의 협조를 얻어 방역취약 토종닭 농가에 대한 혈청검사를 하는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산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AI 원천차단을 위해 공수의· 방역요원 및 전담공무원을 편성해 주 1회 이상 고강도의 예찰활동과 전화문진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가 소독방역지원을 위한 소독약 1천300kg, 생석회 50t을 긴급 공급하고 발생지역인 충청·전라·경기 지역의 가금류 반입을 금지하는 등 고강도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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