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달 27일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맞춤형 보충영양식품을 지원하고자 `영양플러스 신규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임산부 및 영유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임산부, 영유아의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플러스 신규대상자에게는 영양불량해소를 돕기 위한 쌀, 달걀, 우유, 감자, 당근 등 대상자 특성에 맞게 구성된 보충식품패키지(6종)가 제공되며, 또 월1회 이상의 영양교육과 영양평가(빈혈, 체격검사, 식품섭취상태 조사 등)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의 빈혈, 저체중 등의 영양문제 뿐만 아니라 출산장려대책과 연계해 인구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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