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한 시민건강학교가 26일 종강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민건강학교는 학교의 개념을 적용한 건강강좌교실로 다양한 강좌를 통한 자가건강관리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하는 회원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말한다. 4월 6일부터 19일까지(8월 휴강-혹서기) 시장 특강, 어르신 낙상예방·응급처치방법·어르신을 위한 영양관리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이어 졌으며, 총 21강좌 누계인원 862명이 참여해 건강에 대한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김천시 보건소는 올바른 건강상식의 배양을 위해 내년에도 시민건강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건강학교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보건지소 ☎ 421-2786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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