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은 3일 오후 7시 30분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제12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달성군의 혁신적인 문화예술 발전의 역사와 한 길을 걸어 온 달성군립합창단은 문화행사 참가와 초청 출연 등 각종 대내외 활동을 통해 달성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혁혁한 활동을 이어왔다. ‘달성, 꽃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아름다운 꽃노래를 담은 스테이지를 편성해 달성군의 슬로건을 합창으로 표현하고 군을 상징하는 음악으로 자리매김한 풍류 아티스트 임동창의 ‘달성 아리랑’, 트로트가수 신유의 ‘사문진 나루터’를 여성합창으로 재해석해 들려줄 예정이다. 그밖에 만추의 계절에 빠져드는 가곡 스테이지, 화려하게 편곡된 가요·팝송을 퍼커션 등 세션의 반주와 열성을 다해 준비한 단원들의 안무와 함께 정기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고자 한다.공연은 무료관람으로 상세내용 문의는 053-715-1292로 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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