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덕초등학교가 도내에서 두 번째로 여자배구팀을 창단했다. 포항 양덕초등학교(교장 이대식)는 지난 24일 학교 강당에서 배구팀 창단식을 열고 첫 발을 내디뎠다. 창단 사령탑은 이강희 감독이 맡았으며 김미연 코치가 함께한다. 양덕초 배구팀은 3~5학년으로 구성됐으며 선수는 △ 5학년=이혜영, 박민서 △ 4학년=송수영, 박서연, 김민영, 임지민, 김효주, 최정은, 장유진, 조채현, 심지현 △ 3학년= 차예지 등 모두 12명이다. 이대식 교장은 "포항양덕초등학교 배구부 창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배구부가 전국의 명문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도자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양덕초등학교는 지난 5월부터 여학생들의 건강한 체력과 심신달련을 위해 배구 종목을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운영했으며 틈틈이 배구의 기본기를 익혀 학교 체육활성화에 기여해 옴에 따라 배구팀을 창단하기로 했다. [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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