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출신의 노래하는 여신, 켈틱우먼이 한국초연 첫 무대를 구미에서 가진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켈틱우먼 라이브 콘서트를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련한다.천상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켈틱우먼은 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보컬리스트 메이리드 칼린, 수잔 맥파든, 에바 맥마혼,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타라 맥네일이 모여 결성된 여성 크로스 오버 그룹이다.신비로운 느낌의 전통 아일랜드 민요, 즉 켈틱 음악에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하이브리드 음악을 만들어내며 차세대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켈틱우먼은 올해 데뷔 10주년 겸 한국 첫 내한을 맞이해 눈과 귀는 물론 관객의 오감을 모두 만족시키는 신비로우면서도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이번 콘서트에서는 켈틱우먼의 대표곡인 Amazing Grace를 비롯 You Raise Me Up 등 그들의 청아한 음색을 가장 잘 표현한 곡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예매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www.gumiart.or.kr,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이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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