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면(면장 박용문)은 지난 27일 청사 전정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재난에 대처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이번 소방훈련은 지난 6월 신청사 개청 후 첫 소방서와 합동 훈련으로 청 내 화재나 재난이 발생할 경우을 대비하여 신속한 초기진화와 안전한 인명대피 및 의료구호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면 직원들이 초기 화재 진압에 필요한 옥내소화전 활용과 소화기 사용 요령을 꼼꼼히 배우고, 소방 훈련과 함께 북삼119안전센터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언제 어디서나 닥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다. 훈련을 주관한 박용문 면장은 “이번 훈련으로 면 청사 재난발생 시 즉각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확보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