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합니다.”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지난 23일 오후 2시 교내 지역협력관에서 ‘제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2015년 간호학과 신설 후 첫 번째를 맞는 이번 선서식에는 2학년 총 35명의 학생이 선서식을 가졌으며, 2학년 김예은 학생이 나이팅게일로 선정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기본 교육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예비간호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권태환 총장은 “간호학과의 제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간호사의 덕목을 항상 마음에 새겨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는 간호사 되기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