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 보안카지노경영과는 최근 GKL 그랜드코리아레저(대표이사 이기우)로 부터 카지노 게임테이블 등 현재 사용 중인 4천800만 원(구입원가) 상당의 현장 기자재를 기증받기로 했다.GKL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브럭’을 운영하는 카지노 전문기업으로 외화획득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 대학과는 지난 2013년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한 봐 있다. 이번에 기증받는 실습 기자재는 4천800만 원 상당의 미디바카라 테이블과 블랙잭 테이블 등 7종 87개다. 대학 측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5억 1천여만 원상당의 기부금과 기자재를 전달 받아 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있다”라며 “이미 보유중인 교육용 기자재들을 포함하면 향후 1인 1실습의 완벽한 현장실습 구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고 자평했다.한편, 지역 최대의 보안카지노 실습장에 카지노교관 출신의 교수진이 포진한 대학 보안카지노경영과는 취업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미 내년 졸업생 74%가 취업이 확정이 돼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