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스승의 날 기념 제2회 교육 현장 체험 수기 공모에서 안강 제일초교 안희옥 교사가 ‘반가운 손님’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교육청이 제31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의 사기 진작 및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까지 2개월간 도내 교원 및 전문직,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단 수범 및 교육활동 체험 사례를 공모한 이 대회에는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헌신한 교사의 생생한 교육활동과 학부모의 교육활동 체험 사례를 담은 132편의 수기가 응모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대회 심사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이외에 교단수기 분야에서는 금상 장창호(울진울진초)ㆍ김현승(영양 영양고), 은상 김규대(의성 다인초)ㆍ황아리(구미 금오초)ㆍ도유민(청송 진보초), 동상 양은숙(포항 대흥초)ㆍ차영하(포항 장성초)ㆍ윤나리(영양 입암초)ㆍ이은정(상주 상영초)ㆍ이재명(포항 포항제철중) 선생님, 학부모 교육현장 체험수기 분야에서는 금상에 영천지역 학부모 김종선의 ‘남을 위한 공부, 엄마를 위한 공부, 아이를 위한 공부’를 비롯해 김은주(칠곡), 은상 남미영(안동)ㆍ 김현정(영천)? 강채리(상주), 동상 이현희(칠곡)ㆍ장성희(포항)ㆍ박은희(상주)ㆍ 최기섭(경주)ㆍ김현희(의성) 학부모의 작품을 각각 우수작품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오는 15일 경북도교육청에서 거행되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교육감 상장 및 부상을 시상하며, 살아있는 교육자의 양심과 헌신을 보여주는 우수작품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실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