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과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7일 건설 우수인재 발굴 및 채용을 위한 취업인증제 사업과 관련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건설협회에서 주관하는 취업인증제 사업은 건설 분야 실무 수행능력을 인정해주는 제도로서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 후 엄격한 기준에 의해 검증을 통과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해 현업 및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협약체결이 된 건설사는 인증서를 받은 사람에게 채용시 인센티브를 부여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문호를 더욱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육과정은 건설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한 과목으로 일반과정, 전문과정, 실무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건설협회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체계적인 출결관리를 맡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화성산업은 현업 및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신규인력을 채용해 기술개발 및 업무능력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으며 교육훈련에 대한 실무비용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성산업 이홍중 대표이사는 “건설업은 다른 업종과는 달리 인적자원과 인재개발이 큰 자산이자 핵심”이라 강조한 뒤 “이번 취업인증제를 통해 즉시 실전배치가 가능한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와 맞춤형 인재양성이라는 청년실업해소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할 수 있어 업체나 협회, 취업준비생 모두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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