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관장 김태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선정한 우수공연 ‘Flute & Flutist’를 3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지휘자 박재환과 21인조 플루트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진행되며 양방언의 국악관현악단 곡을 클래식으로 편곡해 연주한다.또한, 성악가 이화영(소프라노), 이인철(바리톤), 오카리나 앙상블의 출연으로 더욱 색다른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플루트(Flute)는 리드를 사용하지 않고 관에 바람을 불어넣어 소리를 내는 목관악기로 주로 오케스트라에서 맑고 섬세한 선율을 표현한다.아름다운 음악으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을 가득 채울 이번 공연은 폭염으로 지친 모든 이들에게 가을을 부르는 선율로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ndongart.go.kr)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화 840-36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