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달 31일 지천면과 기산면에서 ‘찾아가는 마을버스 개통식’을 가졌다.찾아가는 마을버스는 교통오지의 노선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경제성, 효율성,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운영체계로 지천면과 기산면에 15인승 버스를 각각 1대를 운행한다. 정기노선이 있어 기존 농어촌 버스처럼 일정한 시간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존 버스 미운행 지역이었던 벽지마을의 주민들도 버스업체 또는 기사에 전화하여 예약하면 정기버스 운행시간에 맞추어 해당 마을까지 탄력적으로 운행돼 마을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성인 1천 원, 중고생 700원 초등학생은 500원의 단일요금으로 기존 농어촌 버스보다 저렴하다.이날 개통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찾아가는 마을버스 사업자인 세아운주㈜ 관계자, 군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찾아가는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이 없도록 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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