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역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올랐던 동해안발전본부 이전대상지가 흥해읍 이인리로 최종 결정됐다. 동해안발전본부 이전 대상지 선정위원회(위원장 이도선)는 29일 후보지에 대한 현장답사와 6개 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흥해읍 이인리 일원을 동해안발전본부 이전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최종 선정된 이인리 지역은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용역과 선정위원회가 결정한 평가항목 중 연계성장 잠재력, 발전 잠재력, 접근성, 토지확보 용이성, 기반시설 설치 용이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동해안발전본부가 들어서게 되는 이인리 지역의 특징을 살펴보면 면적은 33,024㎡이며 28번 국도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포항 경제 자유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위치해 경사 및 규제사항 검토가 필요 없는 등 타지역에 비해 입지조건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상매일신문=최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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