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 ‘감사ㆍ나눔’ 운동이 확산 전파되며 기업에서도 행복한 일터에 대한 비젼으로 이를 벤치마킹하는 등 감사ㆍ나눔의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고 있다.
포항시 체육지원과 직원 15명은 7일 (주)조선내화 직원 10명과 오찬을 가지면서 감사워크숍을 가졌다.
이번워크숍은 ‘감사ㆍ나눔 수상1호’인 포항시 체육지원과 안영란 주무관의 감사ㆍ나눔 사례를 접한 지역 (주)조선내화에서 감사ㆍ나눔 운동을 벤치마킹해 기업에도 접목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루어졌다.
(주)조선내화 박상길 행정지원실장은 감사경영을 모토로 행복한 나, 행복한 가정, 행복한 일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행복한 회사와 행복한 직원문화를 향해 나아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포항시의 감사ㆍ나눔 벤치마킹을 원했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기업도 감사ㆍ나눔을 통해 직원 모두가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말했다.
체육지원과는 이날 “감사로 가득한 행복도시 포항을 위해 기업체 뿐만 아니라 행복바이러스가 포항시 전역에 확산되길 희망한다.”며 (주)조선내화 직원들에게 감사노트, 감사뺏지, 감사전단지를 나누어 줬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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