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총사업비 1,565억원에 사업면적 95만3907㎡로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인근에 조성되며 사업기간은 2010에서 2015년까지 6년에 걸쳐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계획수립 및 기본ㆍ실시설계의 용역보고를 마쳤고, 경북도청에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 지정을 위해 지정 신청을 했으며,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분석 및 개선대책수립, 문화재지표조사, 산지전용타당성조사, 사전환경성검토 등 관련법 검토 협의와 보상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고 있어 금년내에 용역을 완료해 12월경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영주시 문화예술과 문창주 과장은“본 사업이 완료되면 경북북부권의 한국문화산업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선비정신계승과 문화 및 생활체험등 실질적이고 교육적인 관광문화 인프라가 정착되어 영주시 관광객의 증가와 지역특산물 판매 등으로 지역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뿐더러 기존의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과 연계하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한국문화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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