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동명면은 오는 27일 면민의 화합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제9회 가산산성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가산산성 축제는 동명을 사랑하고, 동명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하여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화합한마당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이날 7080밴드공연, 산성가요제, 동명고 난타, 칠곡군 어린이 힛걸 댄스 및 군악대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천연비누만들기, 부채만들기, 꽃꽂이, 서예작품전 등의 전시·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부추 막걸리와 옻닭 시식·판매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 뿐만 아니라 먹거리도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진남문 퍼즐맞추기 및 포토존을 준비했다. 야간에는 특히 이혜리, 이소량, 서희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이철희 동명면장은 “제9회 가산산성 축제를 통하여 지역민이 더 화합할 수 있고, 더 희망찬 동명면 건설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류지후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모든분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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