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소재 와촌(포항) 휴게소는 지난달 14일부터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지역 명소인 갓 바위를 테마로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준다’는 지역 명물 팔공산 갓 바위 전설을 모티브로 하는 명품 화장실을 지난 20일 새롭게 오픈했다.와촌(포항)휴게소장은 “와촌(포항) 휴게소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편리하고 깨끗하게 휴게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휴게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