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여성새일센터는 지난 16일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을 주선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의 취지는 내달 오픈 예정인 신설업체의 직원 채용에 있어 영천새일센터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과 업체 대표가 한 자리에서 만나 집단면담을 가지고 필요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있다.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구직자는 사전에 근로 및 채용조건 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현숙 교육문화센터 소장(영천여성새일센터장 겸임)은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은 미니 취업박람회의 일종이지만 1개 업체만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또한 형식이나 절차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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